낭만여행 in 프라하 - 16. 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을 원없이 마실 수 있는 곳, 더 펍(The Pub) 프라하
2015. 6. 16.
프라하 여행에서 맥주 이야기를 빼면 쓰나 오늘 소개할 곳은 최근 프라하의 떠오르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여행 전 체코 관광청에서 이 곳을 '야심차게' 일정에 넣었다며 소개할 때부터 블로거팀의 기대가 대단했습니다. 간단히 말해 맥주를 원 없이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그것도 세계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체코 맥주를 말이죠. 이름부터 자신감 넘치는 '더 펍(The Pub)'입니다.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을 아시죠? 최근 한국에도 직영점을 오픈하며 이제 우리에게 제법 그 이름이 알려진 필스너 우르켈이 체코 맥주라는 사실을 아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저도 지난 여름 자전거 라이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항상 사 온 필스너 맥주가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