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LG는 독특한 4:3 비율 화면과 필기 기능을 제공하는 패블릿 뷰3를 발표했습니다.

옵티머스 뷰 시리즈의 신제품이자, G2와 같이 옵티머스 브랜드를 버린 두 번째 스마트폰입니다.


기존 뷰 시리즈보다 0.2인치 커진 5.2인치 화면을 채용했으며, 해상도 역시 1024 x 768에서 1280 x 960으로 향상되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Full HD 디스플레이보다 해상도는 비교적 떨어지지만 웹 서핑과 사진, E-book 감상에 뛰어난 4:3 비율 화면의 장점을 잘 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은 기존의 사각형 디자인에서 G2, 옵티머스 G Pro와 같은 둥근 모서리를 채용하여 기존 뷰 시리즈와 차별화를 꾀했네요.

다음은 뷰3의 스펙입니다.




LG Vu 3


- 5.2 인치 IPS LCD

- 4:3 비율 1280 x 960 해상도

- 2.3GHz 쿼드 코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 2 GB 메모리

- 1300만 화소 카메라

- 안드로이드 4.2.2

- 2610 mAh 배터리

- 132.1 x 85.6 x 9.4 mm

- 161 g



사실 4:3 비율 화면의 활용도와 매력을 빼 놓고는 성능에선 반 세대 정도 뒤쳐져 크게 매력적이지 못했던 기존 뷰 시리즈와 달리

뷰3는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가 채용돼 현재 각 제조사의 전략 스마트폰과 동일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뷰1,뷰2 모두 사용해보면서, 한 손으로 쥐기 힘든 다소 부담스러운 좌우 폭 때문에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이 독특한 비율의 화면이 주는 매력이 상당해서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기억인데요,


특히 웹 서핑에서 한 페이지에 보다 많은 정보를 시원하게 보여주는 점은

뷰 시리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사양도 크게 향상되면서 따로 가지고 다니는 불편함이 발목을 붙잡은 스타일러스펜 역시 본체에 수납이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확실한 마니아층을 가진 뷰 시리즈가 점차 사용자의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개성 넘치는 하나의 확고한 카테고리로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또한 뷰3 전용 플립 커버는 중앙 부분이 반투명 재질이라 덮개를 열지 않고도 시계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갤럭시 s4의 뷰 커버가 인기를 끌면서 요즘 이런 케이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플립 커버는 케이스 일부분이 뚫린 형식인데요,

화면을 깔끔하게 보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케이스 방식이 좋지만

뷰 3의 새로운 방식 역시 노출된 디스플레이 부분의 흠집, 충격 방지에 유리해 매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대형 화면 스마트폰 뷰3와 갤럭시 노트3의 대결도 볼만한데요,

아무래도 뷰 시리즈는 소수 마니아층을 위한 성격이 짙어 갤럭시 노트3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왠지 저는 이 뷰3의 매력도 한 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


가격 역시 80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하게 출시된다고 하니,

좋은 성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뷰4도 나오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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