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쓴 편지




펜탁스 옵티오 P80으로 남긴 크리스마스 연휴 3일의 스케치입니다.

별로 한 일도 없지만서도, 왠지 일기장을 교실 뒤 게시판에 걸어놓는 듯한 느낌이라 좀 민망하네요 ^^;

어느샌가 크리스마스가 '사람만 많고 복잡해서 싫어하는 날'이 된 걸 보니 안타까운 마음도 듭니다.


일상과 함께하면서의 P80의 소감은,

야경에서는 다소 좌절일 정도로 불만족스러운 게 사실이지만

야외사진이나 광량이 충분한 곳에서는 컴팩트한 크기에 걸맞지 않은

화사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뽑아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작고 예쁘니까

커다란 DSLR카메라보다 항상 들고 다니면서 일상의 조각들을 남기기에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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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멸치 2009.12.29 03:18 신고

    사진 잘보고 갑니다..근데 포샵보정 하나도 안하신 건가요? 색감 분위기 다 좋으네여

    1. 대부분 컨트라스트 조절정도만 한 사진입니다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링링낭자 2009.12.30 09:08 신고

    연휴는 솔로도 춤추게 한다!! 난 3일 연휴는 완전 행복!ㅋ

  • 옵티오p80유저 2010.02.21 19:54 신고

    저도 이거 얼마전에 샀는데 제가 찎으면 사진이 님처럼 안나오던데 설정은 어떻게 하신건가요? 기계치라..ㅜㅜ 뭔가 사기당한건 아닌지...ㅜㅜ엄청 좋다고해서 산건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가격도 인터넷에서 떠도는 가격보다 비싸게 산것같구요 ㅜㅜ

    1. 조금 손에 익으시면 원하시는 컷이 나오지 않을까요? ^^
      차가운 기계지만 친해지는 단계가 필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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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Traveler. 마주 앉아 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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