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Q의 새로운 사파리 에디션 (LEICA Q Edition Safari)

라이카의 풀 프레임 컴팩트 카메라 LEICA Q의 새로운 에디션이 발표됐습니다. -너무 쏟아지니 이젠 새롭지도 않다-

출시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인기를 끌고 있는 카메라로, 35mm 풀 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Summilux 28mm F1.7 ASPH. 렌즈가 만드는 이미지가 대단히 매력적입니다. 저도 제가 써 본 모든 카메라를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제품들 중 하나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발표된 라이카 Q 사파리 에디션은 전통적인 라이카 카메라의 사파리 에디션과 같이 올리브 컬러의 볼커나이트를 두른 것이 특징입니다. 라이카 Q 실버 모델을 기반으로 볼커 나이트를 블랙에서 올리브 컬러로 교체했고, 상판에 라이카 필기체 로고를 추가했습니다.


라이카의 사파리 에디션의 역사는 아주 오래 됐고, 팬층 역시 두텁습니다. 과거 필름 카메라 시절 종군 기자들에게 사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까지 컴팩트 카메라부터 M 시리즈까지 다양한 카메라 라인업에 걸쳐 사파리 에디션이 출시되고 있죠. 대표적으로 얼마 전 RF 카메라인 라이카 M-P에도 Summicron 35mm F2 ASPH. 렌즈를 포함한 사파리 에디션 킷이 발표됐습니다.


- 라이카 M-P 사파리 에디션 -



라이카 Q 사파리 에디션은 초창기 한국에서 동명의 한정판으로 발매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실버 모델이 발표되기 전이라 블랙 모델 기반의 사파리 에디션으로 출시됐는데, 그래서인지 특유의 매력은 반감되었죠. 확실히 실버/올리브 조합이 사파리 에디션 답습니다.


새로운 사파리 에디션은 일본 시장에서 판매되며 역시나 50대의 극히 한정된 수량만 준비됩니다. 가격은 ¥691,200으로 일반 버전보다는 다소 비싸군요. 다른 에디션과 달리 사파리 에디션은 팬층도 두텁고 소장가치 역시 있으니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오라는 후속 제품 소식은 없이 끊임없이 색깔 놀이를 하고 있는 라이카 Q의 변신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 라이카 Q 에디션들, 화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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